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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Review
    Travel & Books 2015. 9. 21. 19:07

     

    세상 모든 사람들은 부자를 꿈꾼다. 왜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

    일단 내가 하고 싶은 걸 할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깐. 돈이 많으면 내가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나도 부자가 되고 싶어서 요즘 경제,재테크 관련서적을 미친듯이 읽고 있다.

    그러나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 걸까? 라는 물을 내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자유롭고 싶어서. 시간의 자유를 얻고 싶어서.

    나는 100억 200억 이런 어마어마한 부자를 원하지 않는다. 다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단 한 번 사는 인생 여유롭고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내마음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사람이 돈이 없으면 결국 시간도 없어진다. 왜냐하면 돈이 없으면 직장을 다녀야 하거나, 장사를 하거나 자기 사업을 해야되는건데 아무리 편한 직장도 내가 회사에 돈을 벌어줘야 나에게 월급을 주는 것이니깐,,,결국 돈이 없으면 시간도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보문고를 들렸다가 '진실로 남을 위해 돈을 쓸때 그 돈은 10배 이상으로 돌아온다네' 라는 문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자의 그릇! 이라는 책을 샀다

    책은 그저 은행원이었던 사람이 창업을 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서 쓴 책이다 2시간 정도만에 읽을 만큼 쉽게 읽히는 책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책이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 돈을 많이 가진 사람도 참...저사람 돈 쓸줄 모르네..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고

    그냥 서민인데도 저 사람은 돈을 쓸 줄 안다..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이처럼 돈을 어떻게 쓰는지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크기가 다르다고 한다.

    초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을 준다면 대학생에 비해 흥청망청 써버리게 될 확률이 높다. 초등학생의 그릇에 100만원은 너무 크니깐..

    이처럼 졸지에 돈을 많이 벌게 되어도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이 안되면 그 돈은 다 빠져나가버릴 것이다....

    그래서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릇이 안 된다면 한순간에 100억이 굴러들어와도 얼마 못가고 다 빠져 나가 버릴테니깐...수많은 로또 당첨자들이 이를 증명했듯이...

    또한 사람들이 대출은 무조건 안 좋아, 빚은 절대 안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는데

    빚은 돈을 배우는데 아주 좋은 재료라고 생각한다

    적절하게 빚을 이용하면 2~3배 10배까지도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도 있고 좋은 점도 많이 있다

    물론 과도한 빚을 지거나 능력에 비해 감당할 수도 없는 빚을 지는 것은 절대 금물이겠지만...

    돈에 관해서는 세상에 2가지 사람이 있다. 돈을 지배하는 사람과 돈에 의해 지배당하는 사람...

    돈은 만능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돈에 의해 지배당하면 안된다.

    돈을 지배하면서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인생을 꿈꾸기에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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