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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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히는 세계사_권력인가? 성욕인가?Travel & Books 2019. 10. 5. 11:49
늘 남자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19금.. 이탈리아 거물들의 밤의 역사를 쓴 책이라 흥미진진할꺼라 생각하고 구입했으나, 영..내스타일은 아니었다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했고 정치적관계과 밤의 관계를 맺었던 카이사르, 교황이었지만 수많은 애인과 밤을 나눴던 보르자 교황, 바람을 피며 불륜을 저질렸던 여자를 그렸던 다빈치...그 이름은 모나리자 신부였으나 환속하고 수녀랑도 잤던 1,000명의 여인을 품은 밤의 외교관, 카사노바 섹스와 권력에 빠진 혁명가, 베니토 혁명을 외치면서 에너지를 발산했던 남자 권력인지 성욕인지...영웅들 옆에는 늘 여자가 있었던가.. 그러나 서로 사랑이면 좋지만, 권력의 정점에서 권력을 앞세워 여자를 건드리고 휘어잡는 것은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다... 인간은 누구나 죄 앞에서 평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