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의 Real estate 이야기

# 내생에 9번째 집 _ 이안 동대구 ☆

fassion 2020. 6. 28. 10:39

입자가 갑인 이안동대구

# 내가 이안동대구를 뽑은 10가지 이유

 

1. 지하쳘역을 품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

-대구는 서울과 달리 지하철역을 품은 신축 아파트가 없다.

-신천역 도보5분

 

2. 서울을 언제든지 갈수 있는 동대구 KTX역과 신세계 백화점

-동대구의 핵심인 신세계와 동대구역을 도보로 마실삼아 다닐 수 있다

-서울 출장땐 너무너무 편리하다

 

3 .차로 밑으로 10분 가면 범어동, 윗쪽으로 10분 가면 침산동

- 대구의 핵심인 범어동과 가깝다 . 신천동 길건너면 롯데리아 부터 범어이편한이 자리 잡고 있고 범어동이지만 신천시장이라 불리는 상권에서 먹고 놀기 좋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보유한 침산동 상권으로도 가까워서 영화,마트는 침산동을 이용

 

4. 도보로 누리는 경북대학교 캠퍼스

- 경북대 수영장에서 새벽에 수영을 하고 저녁먹고 경대 캠퍼스 한바퀴 돌면 산책코스 1시간

- 그리고 경북대 골프장에서 골프연습도 하고 PT도 받는다

 

*위와 같은 좋은 장점으로 이해 이안동대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미 많이 오른 가격과 넘쳐나는 신암동 공급물량으로 인해 단간 큰폭 상승은 힘들어 보이지만 내가 살면서 지내기엔 입지가 너무 좋고 너무 너무 편리하다. 다만 아직 인프라가 약해서 신암동 신축 입주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다보면 풍부한 인프라도 구축될꺼라 믿고 있다. 부동산을 투자의 대상으로만 접근한다면 30년된 재개발 가능성이 보이는 헌집에 들어가서 사는게 시세차익은 더 크겠지만 부동산은 내가 사는 공간이자 나의 라이프를 지탱하는 곳이라 실거주하면서 만족감도 크다고 생각한다.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30년된 녹물 나오는집에서 10년간 불편하게 지내서 10년후 재개발,시세차익으로 큰돈을 번다한들 내게는 잃어버린10년이 될것이고 지난간 10년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인생은 1번 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