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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_ Capitalism in America

fassion 2020. 9. 5. 13:55

미국 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부푼 꿈을 대변하는 단어인 것 같다

1980년대 많은 한국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앉고 찾은 곳,

그 역사 이면으로 내려가보면

미국은 그 태생 자체가 아메리칸 드림을 외치는 나라였다

자본 주의의 승리 였고 역사였다

미국은 드나큰 땅 덩어리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촌생활을 하였고 도심과는 거리가 멀었다

몸으로 일해서 자급자족으로 하던 생황에서 산업혁명과 주식회사의 탄생 그리고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거대한 성장을 해나간다.

미국. 아메리카.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카노.

우리가 매일 먹는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 연관성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영국인들은 에스프레소를 미국인들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먹는 커피.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가 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는 느끼는 아메리카노처럼 미국은 지금 이시대 모든 곳, 모든 순간 함께 하고 있다. 아이폰을 보면서 통화를 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테슬라에 열광하고 구글을 검색한다.

미국은 창조의 공간이며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곳이라 매력적이고 세상의 작은 변화를 향해 한 걸을 나아갈 수 있는 나비효과의 시발점인 곳이 아닐까?

필자가 뉴욕에 다녀왔던 일이 생각나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필자이기에 호주,뉴질랜드,서유럽,동유럽,동남아를 수많이 돌아봤지만 그런 곳을 여행할때는 그 단편 단편이 좋았고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뉴욕을 여행하고 나서는 내 기억속에 있던 단편의 조각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무슨 로직이 형성되는 것 처럼 수많은 단편의 조각들이합쳐지는 이 기분.

지식의 목마름이 채워지는 것 같기도 했고 나의 감성에 흥건히 적셔 주는 수분 같기도 했다

그곳에서 짧게 나마 만난 사람들도 또 하나의 추억의 단편이다.